오늘 전도사님께서 사진을 찍으시면서 저의 감추고픈 모습을 찾아내셨습니다. ㅠ.ㅠ
작은(액정) 사진과 큰(모니터) 사진이 또 다르기에 어떤 사진이 나올지 심히 걱정됩니다. ㄷ ㄷ ㄷ
혹시나 보고 놀라시는 분들이 계실까 미리 충격완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
몇년전 인터넷에서 발견한 그림인데
저를 10년 이상 만난 사람들은 제 캐리커처인 줄 압니다.
원본은 어느 여성분의 캐리커처라더군요.(조금 안좋은 풍자)
아무튼 저 이렇게 생겼습니다. ^^;;;;;;;;;;;
그래도 여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얼굴이라 자부합니다. ^0^
아마 작년 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 대학가를 지나가는데 여학생 2명이 길을 걷다가 그 중 한 명이 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
진짜 "풉" 소리를 내며 웃다가 자기 행동에 놀랐는지 조용해집니다.
옆에 있던 친구도 놀라서 그 여학생을 데리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그 여학생 손에 음료수가 들려있었는데 다행히 마시는 중이 아니었던게 감사했습니다. ^^
1월말쯤이었으니 옷이 젖었으면 꽤 고생했을지도 ....
제 얼굴 사진이 가장 멋지게 나올때는
야구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 3종세트를 착용하고 있을때 입니다.
얼굴 반만 가려도 아래처럼 멋지게(?) 나옵니다.
보너스 ....
위 그림은 어느 애니메이터 분이 그려주신 제 캐릭터입니다.
하나는 태권브이 파일럿 . 하나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결론은 ....
제 사진이 올라오더라도 보고 놀라시지 마시라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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