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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거울 속의 나는 울고 있었네.

조금 전 손을 씼다가 거울을 보는데
거울 속의 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어라? 나 왜 울고 있지?
하면서 자문하고 있다보니 ..





안경에 빗방울이 묻은 것이었습니다. ㅡ_ㅡ;;;

자신도 모르게 운 것인가 한참 생각한게 우습더군요. ^^a


예전 핑클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 중에
우산속에 내리는 비

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이건 안경 넘어 흐르는 눈물일까요? ^^


아무튼 실감나는 착각이었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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