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 라는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우주괴수들과 인류의 전쟁에서
인류는 우주괴수의 본거지에 블랙홀 폭탄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아주 유리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하지만 상황은 급반전되고 ...
짧은 시간에 부대는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고,
블랙홀 폭탄도 상당한 피해를 당합니다.
하지만, 기적처럼 작동할 것 같던 블랙홀 폭탄의 침묵.
유리한 상황에서 신을 인정하고 기적을 말하던 사람들은
금방 좌절하고 말지만 ...
평범한 소녀의 결심과 함께 ....
중요 장면이 누락된 편집이지만
혹 저와 같은 것을 느끼시는 분이 계신다면
아마 조금은 위로 아니 응원이 될 것입니다.
혹 동영상을 다 보신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이 애니메이션은 조금 과장해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슈발츠쉴트의 블랙홀 이론을 이해해야 감상이 가능합니다. ㅡ.ㅡa
마지막에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말은
광속으로 이동시 시간의 흐름이 달라지기에
지구에 있는 사람과 우주를 광속으로 이동하는 사람의 시간차가 수십.수백년 나버립니다.
마지막 주인공들은 무려 1만2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버린것이죠.
(* 실제로는 이 정도 차이가 아니라 아주 작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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