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도 젊은데, 제가 자꾸 깜빡 거립니다.
지난 주일에 들은 소식인데,
이제야 올리니 말입니다.
오늘 주보에도 올린다고 생각했는데, 깜빡
오늘 식사 시간 전에라도 교우들에게 알린다고 했는데, 또 깜빡
제 불찰을 용서해주세용~~~
아, 저런 말만 하다가 도 깜빡 하면 안 되니,
본론으로 들어갑나다.
김성곤 집사님의 아내이며, 우리 교회 삼남매의 엄마인
김미진 집사님이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그만 넘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지는 다소 큰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3월 30일 경 다리 수술을 했고,
지금 입원 중입니다.
병원은 평리동에 있는 ABC병원이에요.
이번 주말 쯤에 퇴원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퇴원해도 거동은 많이 불편할 듯 하네요.
속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요즘 이래저래 아프신 교우들이 있는데,
다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주일마다 뵈었으면 합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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