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저는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 한 것 같습니다.
바쁘게 출근할 일도, 우는 아이 달랠일도, 손주 볼일도없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산에 자주 가게 됩니다.
며칠 전 류집사와 같이 가다가 느리게 걸으면서 주위 살펴보기를 제안했지요.
그래서 산딸기도 따 먹고 나무, 풀, 새소리, 이름 모를 무덤까지 보며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지요.
그러다가 너무나 잘 아는 식물의 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감탄했지요.
쬐끄만게 너무 이뻐서요.
아래 사진을 올리니 함 알아 맞춰보세요.
너무 쉬운가요?
하지만 우리 부부는 이 꽃을 처음 보았답니다^^
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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