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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마음이 점점 어두워지네요 ...

대림절 묵상 중 

구원이 무엇인지, 왜 구원이 필요한지, 왜 메시아가 필요한지 생각하다보니

이상하게 빛보다 어둠을 느끼고 있습니다.


왜 유대인들이 힘의 메시아를 기다렸는지 공감이 갈 정도랄까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130600065&code=940401


http://m.khan.co.kr/view.html?category=1&med_id=khan&artid=201312130600065&code=940401



대구 지역 일선학교로 역사왜곡이 심각한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강요하는 공문이 전달되었다고 하네요.

아직 학교다니는 사촌동생들에게 검정고시 권해야할지 고민됩니다.



10여년전에 참 놀랐던게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 구분을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능에서 실제와는 다른 교과서 내용이 정답으로 채택되어 행정소송 중이라던데

이제 젊고 어린 친구들과는 대화가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다 구원 묵상이 단순히 현실에 대한 불만 폭발이 될까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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