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한 주 못봤을 뿐인데 저희 부부는 매우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이사를 할까 토요일에 이사를 할까 하다가 토요일로 결정했는데
비가 많이 오더군요..
아주 시원하고 가구도 깨끗해지고 좋았습니다..ㅎㅎㅎㅎㅎ
어제는 주일이라 교회를 가고 싶었으나
집에 장인 장모님께서 오셔서 청소하고 계시는데 가려니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하루종일 청소를 하다가 오후에 대형마트에 갔었지요...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나와서 운전을 하면서 나오는데 사람들이 다들 저한테
손가락으로 가르치면서 뭐라고 뭐라고 계속 했었습니다.
내가 뭐 잘못했나 싶었지요...
그러면서 옥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던 도중에 뭔가 이상해서 내려보니
타이어가 찢어져 있더군요...
할수 없이 1층에 있는 타이어집으로 가서 바로 갈았습니다...
그런데 제 타이어 갈고 있는데 뒤로 두대가 펑크 났다고 타이어집에 왔었습니다.
뭔가 의심스러움이 스믈스믈 올라왔고 경찰청 사람들에 가끔 나오는 스토리가 그려져서
타이어 집을 의심하기도 했었습니다..ㅎㅎ
큰(?) 목사님들이 주일에 예배 안보고 놀러가면 하나님께서 벌주셔서 펑크난다고 하시던데
그분들의 말이 사실이 아닐까 하는 놀라움이 생겼습니다..ㅎㅎㅎ
이제 앞으로도 주일 예배를 째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예배를 째면(?) 타이어도 찢어진다는 귀중한 결론입니다..^^
아무튼 너무 아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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