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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배명근 집사님~~~~

저 오늘, 집사님을 제가 사는 동네 시장에서 뵜습니다.

저녁 먹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길래,

모처럼 시장에 나갔는데,

거기에 집사님이 계시지 뭡니까?

제가 먼저 발견한 게 아닙니다.

우리 은솔이가 갑자기, 엄마 배명근 집사님이다, 그러길래,

어디?, 하고 은솔이가 바라보는 방향을 쳐다봤더니,

아니 정말 배집사님이 계신 게 아니겠어요?

정말 가까이에 계셨으나, 집사님은 저희를 알아보지 못하셨습니다.

은솔이와 저만 반가워서 멍하고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지요.

집사님이 뭐라뭐라 말씀하셨지만,

저희는 그 내용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집에 돌아온 지금도.....

왜냐, 집사님에 EBS TV에 나오고 계셨으니까요.^^

 

집사님, 혹시 우리가 잘 안보는 그런 뭐 EBS라든가 기타 등등 그런 TV에 자주 나오는 분이신가요?ㅎㅎㅎ.

인터뷰 하시는데 말씀 잘 하시더라고요.

어떤 프로였는지 궁금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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