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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상주에서

교회를 2주째 빼먹었습니다.

지난주는 예비학교 기간이라 학교에 있었고

그 전 주는 제가 없어 미쳐 처리못한 공장일을 하느라 교회를 못갔답니다.

카페에 들어올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멍때리고 있는 시간은 많이 있거던요

아마 개교준비로 오는 중압감 때문이 아닐까

여기 대안학교는 3월1일 입학식을 합니다.

너무 준비가 부족하여 걱정입니다.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교사들이

대안적 삶을 살기위해 대안학교를 만들었는데

기존 보이기위한 실용적인 것에 마음이 빼았깁니다

그때그때마다 근본에 다가가려하지만 현실을 무시하지 못하니...

 

이번주는 교회에 가서 충전을 받고싶은데

시간이 허락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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