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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새끼양과 산책하는 사자

숨겨진 진실들은 아주 가끔 역사(?)에 나타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제1독서와 설교말씀 중 인용된 초식동물과 친구가 된 육식동물 ...


그런 경우가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가 성서 말씀의 직접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면 문자주의나 성서무오설 신봉자겠지만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이는 무언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육식동물이 풀을 먹는 장면은 종종 발견됩니다.


개나 고양이, 심지어 호랑이도 위장이 안좋거나 하면 

풀을 뜯어 먹습니다.


풀뜯는 호랑이 1

http://pann.nate.com/video/16356863


풀뜯는 호랑이 2

http://youtu.be/68FY9mTiEfk



암사자 리틀타이크는 스스로 채식을 한 사자이고

숫사자 잠바는 훈련을 통해 육식을 멈추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방영한 애니메이션 정글대제(밀림의 왕 레오)에서도 

레오가 정글의 육식동물들에게 채식을 가르쳐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주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못받았기에 더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적도 있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콤플렉스의 다른 표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진짜 절망(?)을 경험한 이들중에

다른이들의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완전한 절망속에 죽으셨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는 없으니까요.


대림절이라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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