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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생애 가장 큰 꽃다발

안녕하세요?

샘터교회 등록한 지 7년차이지만 처음 글을 쓰는

수줍음 많은 김정은입니다.

민수가 고 2때 샘터교회에 와서 벌써 초등 임용을 마치고 군입대를 한다니,

견인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손길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도 예배 후 지은쌤과 민수, 혜빈이가  어울려 군입대를 축하?하는 모임을 한다니 흐뭇했습니다.

예전 교회생활 보다 많이 자유스러운 모습에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이들의 젊음에 성령이 함께 하시기에 감사, 찬양합니다.

민수도 오늘 태어 나서 가장 큰 꽃다발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네요.

저도 목사님 기도 하시는 데 비로소 실감이 나는지 눈가가 따뜻해 지더라구요.

아직 한 달 후 29일 육군 50사단 입대하지만,

멋진 제복 입고 구리빛 피부의  강한 남자

서민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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