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방중에 개와 늑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
개와 늑대는 진화과정에서 인간과의 관계가 상당한 차이를 만든 모양입니다.
그런데 왜 뜨끔했냐고요?
대화내용 中
늑대 중에도 어벙한 놈이 있어!
포크숟가락 이전에 10여년 동안 제 별명이 굶주린 늑대 였습니다. ㅡ.ㅡ;;;
원래 후배들이 餓狼 이라고 붙여주었는데, 한글세대다 보니 읽어주는 사람이 적어서 풀어서 사용하게 되었죠. 포크숟가락을 떠올리기 전까지 ...
즉 스스로 붙인 별명은 포크숟가락이고, 타인이 붙여준 저의 별명은 餓狼 입니다. 그리고 늑대라는 별명을 사용하다보니 늑대라는 동물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늑대는 참 멋진 동물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공동체]라는 것을 각인한 계기가 되어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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