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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이야기

양떼들과 양치는 개, 밤 풍경


샘터교회 식구분들, 안녕하세요?
여름 수련회 모습 잘 보았습니다.
여름에는 어느 곳이나 더운 것 같아요.

저희가 묵고 있는 곳에서 바라보이는 숲에 양떼들이 아침에 옵니다.
염소들도 있어요.  
양과 염소가 같이 자라는 것이 서로에게 좋아, 옛날 부터 같이 길러온다고 하더군요.
양치는 개들이 아주 영리합니다.
보더 콜리(Border Colli)인 것 같아요.
동영상이 첨부가 안 되어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밤에 보았던 풍경 사진도 올립니다.
저 성당은 Tibidabo 성당인데, 바르셀로나 북서쪽에 있는 산 정상에 있습니다.
저 성당 너머에 바르셀로나 시내가 있습니다. 
Tibidabo는 라틴어로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는 뜻이랍니다. (마태 4장 9절)
사단이 예수님을 산정상에 데려가서 "나에게 엎드려 절하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예수님은 "사단아 믈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다." 말하며 유혹을 이겨내셨습니다. 
이렇게 어디 다녀오면 찾아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샘터식구분들,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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