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오월입니다.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네요.
5월 27일 주일에도 이런 날씨였으면 좋겠어요.
이미 여러번 공지한 바와 같이
5월 27일 주일 예배 후에
영천 농가에 소풍을 갑니다.
지금까지 참가 신청한 사람들을 세어보니
아이들 포함해서 35명입니다.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명일 것 같네요.
그리하여 35명을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닭은 배명근 집사님께서 한 턱 내시겠다 했는데,
사람들이 한 턱 낸다는 말에 다들 더 가는 분위기네요.^^
기왕 내시는 김에 넉넉하게 준비해 주시기를..ㅋㅋ
된장국을 준비해 주시는 이일녀 집사님,
감자,고구마, 과일을 준비해 주시는 박은혜 집사님,
감사하고요.
그 외에도
어른과 아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거리(과자, 음료, 알코올 음료 포함),
교회에서 쓰는 접시, 국그릇, 밥그릇 등 온갖 그릇들과 수저,
마늘, 양파, 고추, 오이 무침에 필요한 재료들을 챙겨야 하겠네요.
아, 그리고 농가 주인이신 목사님,
불을 두 군데서 떼자는 의견이 있어요.
솥 하나에 닭이 다 들어가려면 좀 작지 않겠냐, 그러니 불을 두 군데, 솥을 두 개 준비해서
닭을 나눠 삶자고 말입니다.
동의하시면 솥 하나 더 준비해 주세요.
아, 이 정도의 준비로는 너무 미흡하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원하는 대로 마음껏 준비해 오세요.
얼마든지 환영합니당~~~^^
빠진 부분이나 추가 의견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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