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새로오신 분들도 많으니 제 소개를 먼저하겠습니다.
전 작년초까지 대구샘터를 다니다가 지금은 직장문제로 스웨덴에 와 있는 김병훈입니다.
이곳 계약이 내년 사월말에 만료되어 다음 직장을 찾던 중 어찌 어찌 찾아서 내년 삼월 정도 부터 독일 함부르크에 이년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본부는 프라하고 독일로 임대가는 형식인데 좀 복잡하지만 주로 독일에서 일하게 될 듯합니다. 제 페북에선 모든 얘길 떠들고 다니기 때문에 저와 페친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테지만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까하여 교회 홈페이지에도 남깁니다.
삶이란 어차피 잠정적인 것인지만 그래도 자꾸 떠돌아 다니게 되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내년이나 내후년 유럽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독일 북부도 한번들려주세요. 햄버거시티에서 햄버거와 맥주를 대접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