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지요. 그분께 관심을 끊은지가 몇년은 넘은거 같은데 갑자기 블라인드라니.. 그래서 꾸역꾸역 뭔글인가 봤더니 4년전인 2008년 5월19일 작품입니다. ㅎㅎ 저 같은 듣보잡에게도 차례가 온걸보니 구글에 조용기라고 치고 쭉 따라가며  신고하는 듯합니다. 그 단체를 찾아보니 활동한지는 1~2년 된듯합니다. 소명도 귀찮고 신고한 쪽에서 다시 요청하면 삭제되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삭제 되게 놔두고 다시 올릴까도 생각하고 있긴한데 4년전 촛불집회 보면서 쓴글이라 요즘이랑은 상황도 다르고 해서 것도 좀 이상하죠. 

인터넷선교네트워크라는데서 일하는 사람들도 일거리가 있어야 청년실업으로 내몰리지 않을테니 저같은 사람이 계속 뭔가 올려줘야 할텐데 잉여력이 거기까지 닿질 않네요. 

아직 한국이 절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네요.. 다음엔 어디 좀 다니고 사진도 찍어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