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정답을 공개합니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설명을 하려니 삼손의 수수께끼가 생각이 나서 인용합니다. ^^a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14:14]
삼손은 결혼식에서 수수께끼를 냅니다.
그런데 이 수수께끼는 삼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수수께끼입니다.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이유로 비난하는 안티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세로로 쓰면 이렇게 됩니다.
먹는 자 에게서 먹는 것 이 나오고
▼ ▼
강한 자 에게서 단 것 이 나왔느니라
먹는 자 = 강한 자 / 먹는 것 = 단 것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먹는 자 중에 강한 자 = 사자
먹는 것 중에 단 것 = 꿀
언어유희입니다.
참고서적 - 윤석준 저 / 한국 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 101가지 성경이야기 2권
-------------------------------------------------------------------------------------------------------------------------
핸드폰 번호가 사무실과 겹쳤다 → 회사에 아부한다고 놀림을 받았다.
누군가의 전화번호와 겹친다 → 어떤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을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욱집사의 고민은 번호가 겹치는 분이 어떤 영향력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답은 ...
정용섭 목사님입니다. ^^;;;;;;
댓글에 이벤트를 위한 낚시성 멘트가 있었지만
그분이 여성이라고 한 적 없고, 나이차에서 제가 연상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a
미모의 소유자는 무엇이냐고요?
미모[美貌] X / 미모[美毛] O
조금 더 풀이하면 미모[米毛]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정답자가 없는 관계로 상품은 전도사님과 상의하여 제 마음대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아니고
'건투를 빈다.'는 상담을 모은 책인데
상담 중에 사회자가 "남자들의 일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그러자
저자 曰 "제가 왜 남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죠?"
저자의 의도를 반영하여
2030 싱글 자매들께 이 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끝으로 만약 제 전화번호가 변경되어 정용섭 목사님과 겹치게되면
나중에 새로 오신 분들이 욱 집사를 정용섭 목사님 스토커냐고 오해할때
아니라고 변호 좀 해주세요 .... ㅠ.ㅠ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