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11월 20일)가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러고 보니 한 해도 저물어가고,
이 즈음 되면 한 해의 결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게 되네요.
돌이켜 보면 감사할 것이 참 많은데
그 상황 속에서는 결코 감사할 수 없는 일들이 왜 이리 많은지요.
과거는 돌이켜 볼 틈도 없이
온갖 불평과 불만 속에서 현재를 살고
불안과 두려움으로 미래를 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 봅니다.
2-3년 전에 우리 샘터교회에 나오던
김경선 전도사님이 계십니다.
다들 기억하고 계시지요?
이 분이 샘터교회에 다니시며
감사했던 일이 많았다고
감사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추수감사절에 우리 교우들에게
선물(현금^^)을 보내오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떡과 고기, 과일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감사히 맛난 것을 먹을 수 있겠군요.
김경선 전도사님처럼
우리도 감사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게도 올 해 감사할 만한 것이 뭐가 있나 잠시 생각해 봅니다.
음~ 여전히 불평 불만이 많은 저는 생각이 잘 안나는군요.ㅋㅋ.
저처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추수감사절만이라도 감사할 항목을 찾아보는 게 좋겠지요?
오늘도 감사한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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