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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지

10월 9일 주간일지

대구샘터교회 주간일지, 10월 9일, 창조절 여섯째 주일, 570돌 한글날.

1) 오늘은 담임목사 안식월 세 번째 외부강사를 모시고 주일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설교를 맡으신 누가교회 정금교 목사께서는 10시 20분쯤 본 교회에 오셔서 예배위원들과 진행 순서를 확인하시고,

설교시간에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인사말과 함께 누가복음 17:11절이하의 말씀으로 짧은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모든 예배 순서를 마친 시간은 11시45분이 채 안되었던것 같았습니다. 목소리가 작고, 설교가 짧았지만, 믿음은 존재의 문제이며 타자에 대한 태도이고,사람됨의 길이며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말씀이 무게 있게 책임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배 후 김종숙, 권정숙, 김영옥 3분의 집사님들과 담소를 나누시며 식사 하신 후 섬기시는 교회 예배 인도를 위해 가셨답니다.


2) 루디아 모임이 예배 후 1층 카페에서 있었답니다. 회장님과 회원들 총12명 정도가 모여서 11월 마지막 주일 오후에 샘터교회 역사 처음으로 바자회를 열기로 계획한 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신 것으로 압니다. 교우들로부터 기증받은 물건으로 값싸게 판매하는 것이 주 품목 이지만 특별히 그날은 점심을 기존과 다르게 '특별비빔밥'을 준비해서 성인교우들을 대상으로 얼마의 밥값을 받고 판매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바자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교회에 필요한 기물을 구입하는 것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우리교회 살림살이에 크게 보탬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또한 어떤 물건을 기증할까 살짝 고민도 해봅니다.


3) 노래부르기 모임은 15명 정도 모여서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노래를 불렀군요....'10월의 어느 멋진날, 상록수...'...10월의 어느 멋진날을 부를때에는  교우들의 마음엔 그 노래처럼 가을을 보내고 싶다는 꿈을 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사가 아주 멋지죠...

추수 감사절 특별 찬양도 연습 하시고 행복한 노래 부르기 시간이 되신 듯합니다.


4) 지난 금요일에 신혜숙집사와 함께 교회 책정리를 좀 하였습니다. 오래되고 읽지 않을 듯 한 도서 얼마를 정리하고, 아이들 책 뒤에 여름에 발생한 곰팡이를 닦았습니다. 신간이 들어오고 책들도 순환이 되어 책읽기가 생활화 되는 교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5) 예배참석인원:67명. 헌금:1,471,000원


6) 다음은 어린이부 보고입니다.

<어린이부>-10/09

출석(11):이서윤/강성모,류서진,이영도,신예원/박하민,백예정,백예희,여창현,신명,신민혁

유년부:37과 순종짱!:방주를 지은 노아: 정지은 교사

초등부: 백성웅 목사 지도

다음 주일 계획 및 지도

유년부:38과 순종짱! 말씀을 따른 다윗:구유니스 집사

초등부: 예배참석: 백성웅목사 지도

 

ps: 목사님 안전하게 건강하게 여행 마치시고 어서 오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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