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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지

2월8일, 교회일지

201528, 주현절 후 다섯째 주일

1) 이번 주 예배에는 많은 신자들이 빠졌습니다. 각자 사정들이 있겠지요. 학교 일로 출국하신 분도 있고, 몸이 불편한 분도 있고, 가족 모임에 가야만한 분도 있고, 늦잠 잔 분도 있겠지요. 장기 결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마음이 편치 못해서 예배 자리를 피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모든 일들이 잘 정리되어서 교회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 공간울림 전용 주차장이 언젠가 없어졌더군요. 그동안 그곳을 사용하던 교우들이 계셨는데,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동네 골목길에 주차할 수밖에 없군요. 동네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곳에 주차하기를 바랍니다.

3) 2월 마지막 주일(22) 예배 후에 교인 간담회가 열립니다. 이 모임은 지난 교인총회(111) 당시에 결정된 사안입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편안하게 의논할 안건을 생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4) 주일학교 소식입니다. 식가 전 친교 시간에 초등학교 졸업 학생들을 축하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부장 구 유니스 집사가 허재훈(박소영) 집사 딸 지운 양과 여승욱(박은복) 집사 아들 원익 군을 소개했고, 정용섭 목사가 선물과 꽃다발을 건네자 교우들이 박수로 축하했습니다. 식사 후에 교사 모임이 교회 가까운 커피 집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참석한 교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유니스 유로미 김종원 서혜빈 오임경 정지은 장유성. 선생님들 면면을 보니, 모두들 가르치는 일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군요. 나이 대도 사십대에서 삼십대, 그리고 이십대 중반과 초반까지, 조화로워 보입니다. 우리교회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 약점을 교사의 질로 카바해야겠습니다.

 

5) 사무관리부에서 교인 가족별 전화번호부를 만들어서 식사 친교시간에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했습니다. 추후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정숙향 부장에게 신청하십시오.

 

6) 식사 디저트로 귤을 가져오신 가정도 있고, 또 강정을 푸짐하게 가져오신 몇 가정이 있더군요. 따뜻한 마음들이 서로 소통되기를 바랍니다.

 

7) 류동규 집사는 210() 저녁 7시에 열린 대구경북 목회자 인문학교 2월 모임에서 분단체제와 기독교”(부제: 황석영의 <손님> 읽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구 YMCA 3층 강당으로 오십시오.

헌금 1,020,000/ 참석 숫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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