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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지

2013년 3월 10일 주일풍경

3월 10일 주일은 
교우들도 많이 출석하고, 방문객도 많아
주보도 모자라고, 의자도 모자랐지만,
여기저기서 방문해 주신 여러 손님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쁜 주일이었습니다.

우선, 경주에서 샘터교회를 방문해 주신 목사님 가정을 소개할게요.
내외분이 정목사님의 제자라고 들었습니다.
오랫 동안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이제 토기장이라는 새로운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3남매가 있습니다. 
두 명은 뒤에 숨어 있나 보네요.^^
새로운 길을 가는 목사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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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주보다 많이 가까운 경산에서 오신 부부입니다.
정목사님의 설교와 글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접하시고, 예배를 드리러 오셨습니다.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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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멀리서 오신 분들입니다. 캐나다에서 오셨는데요.
캐나다 뱅쿠버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대구에 들어오신 목사님 가정입니다.
샘터교회 예배가 궁금해서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 가정도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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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도 동일하게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을 방문한 선교사님과 그 친구분이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오른쪽에 계신 분이 선교사님입니다. 남편이 의사로 네팔에 함께 선교를 하시다가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계신다고 합니다. 왼쪽에 친구분은 우리 교회와 아주 가까이에 살고 계신다네요.
자주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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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교회에 새로 등록한 교우입니다. 
그 동안 부산에 살면서, 대구에 올 때마다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올 해 직장을 대구로 옮기면서, 대구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결혼을 언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아기가 없으니 신혼이라고 제 맘대로 정할게요.
이 신혼부부의 남편은 이상훈, 부인은 유로미입니다. 부인의 이름이 참 예쁩니다.
교우 여러분 잘 기억해 주시고, 젊은 부부이니 많이 예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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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한나 양의 소식을 전합니다.
조정환, 유해숙 집사님의 딸인 한나 양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고 합니다.
먼 길 떠나는 한나,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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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식사 찬양을 부른 뒤,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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