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을 모아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
2. 어른들이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는 동안 교회학교 아이들은 1층에 올라와 따로 공부를 합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미가 6장 8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은 기름진 제물을 가지고 드리는 제사보다는
사람이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행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3. 오늘도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준비해놓고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기 전입니다.
4. 식사 후 교회를 정리한 뒤, 우리는 영천으로 이사하신 정용섭 목사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교우들은 55명입니다. 우와, 정말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목사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합니다.ㅎㅎ
새로 증축한 목사님 댁 전경
5. 설정환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는 러시아 민요를 배웠습니다.
모처럼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불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곡 설명하시랴, 직접 피아노 반주하시랴, 진행하시랴 애 많이 쓰신 설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멋진 트럼본 연주를 들려준 설웅 청년에게도 잘 들었다는 인사 전합니다.
6. 그 후에는 떡, 삶은 돼지고기, 과일, 음료 등을 배불리 먹고나서, 자유롭게 담소도 하고 쑥도 캤습니다.
저는 은솔이가 뜯어온 쑥으로 부침을 했는데, 쑥향이 참 진했습니다.
저마다 따로 또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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