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 주일과 겹쳐서인지 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온 교우들이 있었습니다.
박은혜 집사님이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를, 정선욱 집사님은 늑대아이 DVD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교회 어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 날 케잌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학생인 혜리나 5살인 예원이나 모두 한 마음으로 좋아하는군요.
자기가 만든 케익과 함께... 도영이!^^
오빠와 동생, 명이와 예원이
제 케익 드실래요? 지호!
소극적인 듯 하지만, 하면 뭐든 꼼꼼하게 잘하는 유진!
중학생이 되더니 자꾸 예뻐지는 예진, 손재주가 남다른 언니야.
늘 동생들을 챙기고, 공과 성경책 필기도구 등을 정리하며, 간식을 먹은 후에 뒷정리까지 하는 우리 주일학교 큰 언니 혜리
악동 예현!^^
지운과 은솔!
이렇게 만든 케익 한번 맛보실래요?
오늘은 첫주로 성찬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성찬식에서는 예원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조그만 손으로 빵을 받아 혼자서 포도주에 빵을 찍어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성찬식 조기교육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ㅎㅎㅎ
식사 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해 드리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놓고 함께 모였습니다.
특별히 오늘 식사에는 정숙향 집사님이 맛있는 떡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평생 가정주부로 살아오다가 처음으로 일을 해서
월급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떡을 해오셨다고 하네요.
소중한 의미가 담긴 떡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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