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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지

2014년 7월 둘째 주간 일지

7월 둘째 주

2014. 7. 7-2014. 7. 13

713

주일출석인원

76

주일 헌금

946,000

수요 모임

방학

공부 내용

 

금주 활동

 

1. 이번 주부터 주간일지 쓰는 방식을 조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고 형식의 일지로 기록하려니, 어투가 너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보다는 좀 편안하게 교회 소식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써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것도 별로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면 그때 가서 다시 바꿔보겠습니다.^^


2. 7월이 시작되니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접어든 느낌입니다.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하반기에 보완할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봉사 부분에서는 예배 준비와 설거지 담당자들을 일부 교체했습니다. 조정된 내용은 교회 홈페이지와 주보를 통해 알리겠습니다. 새롭게 봉사해주실 교우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3. 다음으로 주일학교에서는 독일에서 출판된 어린이 성경’(베르너 라우비 글, 안네게르트 훅스후버 그림)을 새로운 교재로 선택하며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성경은 오스트리아의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했고, 독일어 원서로는 벌써 10판을 찍어, 독일어권 국가와 교회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신학자들과 기독교교육학자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책을 번역한 손성현 선생님 역시 기독교교육학자로 믿을 만한 분이셔서, 이 성경을 2학기 교재로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2학기 주일학교 교육은, 1주 유치부 및 저학년 특별활동(이선영 선생 담당), 2주 성경 읽기와 공부(유로미 집사, 전남정 전도사 담당), 3주 찬양배우기(정진 집사 담당), 4주 전학년 특별활동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4. 어제 우리는 반가운 교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수정 교우가 아들 현도와 함께 오랜만에 교회에 왔습니다. 현도가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던데, 정말 많이 컸더군요. 바라기는 종종 교회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오랜 만에 보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이은희 집사님의 아들 선재, 권영주 집사님의 둘째 아들 준서(5개월이라는데 얼마나 잘 웃는지 정말 귀여웠어요. 못 보신 분들은 교회 사진을 찾아보세요~), 이성민&안혜정 집사님의 아들 세현이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니 교회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 같았습니다. 교회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 우리가 예배처소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울림에서, 올해도 썸머페스티벌로 챠오, 이딸리아라는 큰 행사를 개최합니다. 해마다 우리 교회에서도 이 행사에 후원하는 의미로 연주회에 참석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연주회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우리가 관람할 공연은 폐막 공연으로 726일 토 저녁 7,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리는 챠오, 뮤지카 이딸리아나입니다. 교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회 홈페이지에 실린 광고를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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