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에 휴가이신 분들은
제대로 휴가 날짜를 잡으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덥다 해도 이제 내일 주일이 지나면
월요일이 말복이네요.
말복이 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말복 지나 8월 15일(목) 광복절에
수요성경공부 개강을 앞두고 준비 및 친교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저녁 6시, 금수강산해물탕에서 모입니다.
금수강산해물탕은
교회에서 들안길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첫번째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가 나왔으니 건너야겠지요?
사거리를 건너려면 신호등을 봐야합니다.
그 신호등 뒤에 금수강산해물탕이 있습니다.
주소는 수성구 두산동 71-8, 전화번호는 766-9092입니다.
오실 분들은 미리 유니스 집사님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 이 집에 교우들과 간 기억이 나네요.
서빙을 하는 직원 분이 참 유쾌하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가면 뵐 수 있을까요?
사장도 아닌데 자기 일을 즐기며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본받고 싶네요.
날이 더운가 봅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더운 날, 서로에게 시원한 존재가 되어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그 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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