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수 감사절을 지났고 오늘은 만성절(모든 성인의 날) 이라 교회 본당에 데코레이션을 했네요.
촛불들은 각자 다른 성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종교개혁 주일이라고 하던데요 여기는 루터교회라 종교개혁주일이라고 뭔가 행사를 할거 같았는데 암것도 안하더라고요.. 흠흠
그리고 별로 관심 없으실거 같은 저의 일상은 주중에 출근하고 저녁엔 웨스트윙보고 주말엔 집에 쳐박혀서 웨스트윙 보는 히키코모리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엄마를 살해한 한의사가 집과 직장만 오가는 히키코모리다라는 기사가 나와서 흠칫 놀랐습니다. 그래도 저는 교회도 가니까 괜찮다고 나름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ㅋ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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