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독서 모임.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저자 : 빅터 프랭클 Victor E Frankl (1905-1997)
빈의과대학 신경정신과교수. 정신요법제3학파 로고테라피 학파 창시
제2차 세계대전 3년동안 다하우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지냄.
저서 : <죽음의 수용소에서> <의미를 향한 소리 없는 절규> <심리의 발견>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카포, 우리 안의 또다른 지배자
수감자의 심리 반응. 충격 그리고 무감각.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한다.
수감자들이 꾸는 꿈 : 빵과 케이크, 목욕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사랑을 통해 실현된다.
“나를 그대 가슴에 새겨 주오. 사랑은 죽음 만큼이나 강한 것이라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 막사에서 해가 지는 서쪽 하늘을 보며 어느 수감자의 고백
수용소 안에서의 예술과 유머, 그리고 사소한 행복.
끝을 알수 없는 일시적인 삶.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죽음을 부른다.
해방의 체험 : 자유, 그리고 이인증, 비통과 환멸
제 2부 로고테라피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 삶의 의미를 깨우치게 도와주는 것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 인간은 스스로의 이상과 가치를 위해 살 수 있는 존재이며, 심지어 그것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존재이다.
실존적 좌절, 누제닉 노이로제 :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의 좌절
삶의 의미
: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 책임감을 통해서 삶에 응답할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찾는 세가지 방식
창조, 일 2. 경험과 사람의 만남. 3. 시련에 대한 태도.
사랑의 의미
: 다른 사람의 인간성을 가장 깊은 곳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타인의 잠재 능력을 실현 시킬 수 있게 한다.
시련의 의미
: 피할 수 없는 시련의 도전을 용감하게 받아들이면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미를 갖게 되며 그 의미는 죽을 때까지 보존된다. 삶의 의미는 절대적인 것이다.
비극 속에서의 낙관 : 가장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에 의미가 있다
소유했던 모든 것들을 빼앗기고, 가족과 헤어지고, 온몸의 털이 깍기고 번호로 불려지며 시시때때로 죽음을 보며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 나는 운명이 나에게 이렇게 엄청난 타격을 가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요. 그전에 나는 제멋대로였고, 정신적인 성취 같은 것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시련속에서 누군가는 카포가 되고. 누군가는 아름다운 세상과 운명에 감사하고..
인간은 아우슈비츠 가스실을 만든 존재이기도 하면서, 주기도문을 외우며 가스실로 들어가는 존재이기도 하고..
모든 고통과 시련을 온몸으로 견뎌내며 확신한 빅터 프랭클의 절대적 삶의 의미.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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